문화재청, 기증수목 1300여주로 의릉에 전통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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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가 11일 서울 성북구 조선왕릉 의릉 역사문화관 신축지역에서 '전통정원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나라에서 백당나무 등 1000만원 상당의 전통수목 1300여주를 기증해 이뤄졌다.
관리소는 "이번 수목 기증은 향후 의릉 역사문화관 일원의 전통정원 경관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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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가 11일 서울 성북구 조선왕릉 의릉 역사문화관 신축지역에서 '전통정원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나라에서 백당나무 등 1000만원 상당의 전통수목 1300여주를 기증해 이뤄졌다.
관리소는 "이번 수목 기증은 향후 의릉 역사문화관 일원의 전통정원 경관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청은 오는 6월 조선시대 600여년 역사의 흐름이 담긴 대표 문화유산이자, 2009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 의릉의 역사성과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역사문화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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