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 IP기반 해외진출 지원 17개社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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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IP(지식재산권)기반 해외진출 지원 사업'과 관련 17개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수출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므로 수출 타켓 국가에 대한 기술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지식재산을 필수로 활용해야 된다"며 "올해는 IP기반해외진출지원사업 예산 약 16억원으로 지원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및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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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IP(지식재산권)기반 해외진출 지원 사업’과 관련 17개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IP기반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해외진출(예정)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메드믹스, ㈜에버넷, ㈜올스웰, 성보공업㈜, 대봉엘에스 주식회사, ㈜블루커뮤니케이션, 한미르㈜, 농업회사법인㈜삼흥, 주식회사 킹메이커, 핌스, 누비랩, 주식회사 참솔테크, 주식회사 인투스카이, 비피시주식회사, 유엔지테크놀러지, ㈜이유씨엔씨, ㈜티나뷰티 총 17개사다.
이들 기업에게는 3년간 기업별 전담 연구원이 배치돼 국내·외 IP 컨설팅 및 해외권리화,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특허맵, 비영어권브랜드개발,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 개발, 제품 및 포장 디자인 개발 등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 컨설팅 과제 133건 및 해외권리화 지원 253건 총 386과제(건)를 통해 수혜기업의 수출액이 평균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신규지정 기업 17개사를 포함해 기존 1~2년차(2021, 2022년 지정) 스타기업 36개사와 함께 총 53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수출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므로 수출 타켓 국가에 대한 기술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지식재산을 필수로 활용해야 된다”며 “올해는 IP기반해외진출지원사업 예산 약 16억원으로 지원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및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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