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파란사다리 사업 참여대학 선정...6년 연속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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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파란사다리 사업' 참여대학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대는 사업비 4억 6950만원(국고 3억 8450만원과 교비 8500만원)을 투입해 해외 연수를 떠나는 학생 85명(본교 68명, 타교 17명)의 항공료와 어학연수비, 숙소비, 개별 활동비(1인당 20~50만원)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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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대구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파란사다리 사업' 참여대학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향상하고 새로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구대는 사업비 4억 6950만원(국고 3억 8450만원과 교비 8500만원)을 투입해 해외 연수를 떠나는 학생 85명(본교 68명, 타교 17명)의 항공료와 어학연수비, 숙소비, 개별 활동비(1인당 20~50만원) 등을 지급한다.
참가 학생은 여름 방학 중 4~6주간 호주 디킨대학교(Deakin University)와 필리핀 세인트라살레대학교(University of St. La Salle, Bacolod),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사립대학교(Asia Pacific University) 등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이들은 현지 대학에서 1대 1 어학연수와 조별 프로젝트, 현지 기업탐방, 문화 교류 활동 등에 참여한다
박순진 총장은 "해외 연수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어학 실력 향상은 물론 현지 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파란사다리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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