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식] 사천시-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사천=연합뉴스) 경남 사천시는 12일 시장실에서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 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영상에 어려움을 겪는 사천시 관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사천시 관내 연 소득 3천5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과 해당 사업장의 종업원을 대상으로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총 20억원의 대출을 저리로 지원한다. 개인 최대 1천만원이다.

사천시, 논 다른 작물 재배지원사업 단가 인상 지급

(사천=연합뉴스) 사천시는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지원하는 논 다른 작물 재배지원사업 지원단가를 인상해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논 다른 작물 재배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조사료 및 쌀 이외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는 사업이다.

일반작물은 당초 ha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ha당 50만원 인상되고, 하계조사료는 당초 ha당 430만원에서 530만원으로 ha당 100만원 인상된다.

대상 농지는 2022년도 논 다른 작물 재배지원사업 대상 농지와 2022년 벼 재배 농지 중 2023년도 신규 다른 작물 전환 농지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6월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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