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드론, 스마트팜… 마포구 직원들 4차산업 배운다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공직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4차 산업혁명 특강'을 시작으로 19일부터 AI, 스마트팜, 드론에 대한 주제별 심화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엄판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공직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4차 산업혁명 특강’을 시작으로 19일부터 AI, 스마트팜, 드론에 대한 주제별 심화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이 강의한 ‘4차 산업혁명 특강’에는 300여명의 마포구 직원이 참여했으며, 이어지는 심화강의에는 280명이 수강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직자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AI, 드론, 스마트팜 등 4차 산업 핵시 기술을 공직사회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전 직원이 함께 생각해보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가 계획한 심화강의는 총 6회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인 AI는 ‘업무에 바로 써먹는 챗GPT 활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정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챗GPT를 활용방법을 실제 사례와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두 번째 주제는 스마트팜이다. 구는 스마트팜과 연계한 도시재생,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계획했다.
공공기관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드론이 마지막 주제다. 구는 드론을 행정에 활용하는 사례와 드론산업의 미래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대변화에 적합한 행정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교육인 만큼,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판도 기자(pand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20대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
- [포토] '술타기' 처벌하는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