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운영 넛지헬스케어 “300억 투자 유치”
기자 2023. 4. 12. 16:18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는 3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 법인 설립 후 처음 유치한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신한캐피탈,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했다.
투자사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는 사업 경쟁력과 지속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넛지헬스케어는 전했다.
넛지헬스케어는 캐시워크의 기업간거래(B2B), 기업과 정부 간 거래(B2G) 사업 확대와 함께 북미, 유럽 이외 아시아 대륙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넛지헬스케어 나승균 대표는 “법인 설립 이래 처음 달성한 유치 성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지금까지 함께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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