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중 레슬링 전국대회서 금 3개·동 2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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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학교 레슬링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체육중 레슬링팀이 전남 해남에서 열린 '제1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금 3개, 동 2개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남중부 자유형 80㎏급에 출전한 광주체중 배지성은 준결승전에서 동산중학교 이긴 뒤 결승에서 상대 기권으로 인해 두번째 금메달을 학교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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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체육중학교 레슬링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체육중 레슬링팀이 전남 해남에서 열린 '제1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금 3개, 동 2개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체중 김성수는 남자중학부 그레코로만형 51㎏급 준결승전에서 경구중을 12대 8 판정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해남중 선수를 업어치기와 그라운드 옆굴리기 기술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자유형 80㎏급에 출전한 광주체중 배지성은 준결승전에서 동산중학교 이긴 뒤 결승에서 상대 기권으로 인해 두번째 금메달을 학교에 안겼다.
여자중학부 57㎏급 경기에서도 김고운빛이 출전해 제주서중과 경북체육중 선수를 차례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가져왔다.
광주체중은 서동유와 노은찬이 각각 그레고로만형 48㎏급, 자유형 65㎏급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광주체육중 이준재 교장은 "레슬링팀 선수들이 코로나19로 운동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올해 열리는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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