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디자인의 만남'…부산문화재단·디자인진흥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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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과 부산디자인진흥원은 12일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부산지역 문화예술·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사업화 △주요 사업 및 행사 참여 및 지원 △ESG 가치 실천과 15분 생활권 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공동 발굴·시행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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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문화재단과 부산디자인진흥원은 12일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핵심 역량과 인프라를 시민행복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부산지역 문화예술·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사업화 △주요 사업 및 행사 참여 및 지원 △ESG 가치 실천과 15분 생활권 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공동 발굴·시행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6월 22일부터 4일간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부산디자인위크'에서 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 입주예술가의 전시가 개최된다. 또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워크숍, 네트워킹 데이, 시민공감디자인단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또 부산문화재단이 개최하는 문화예술 플리마켓 '부기상회'에서 부산디자인진흥원 디자인스토어에 입점한 부산의 우수 디자인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술과 디자인의 만남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너지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다채롭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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