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8개대,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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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2일 이장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충청권 웹툰학과 교수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는 원도심인 동구 중동 인근에 450억원을 투입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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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장우 시장, 대전·충청권 웹툰학과 교수들과 간담회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2일 이장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충청권 웹툰학과 교수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는 원도심인 동구 중동 인근에 450억원을 투입해 조성될 예정이다. 작가·기업 입주공간, 교육·세미나·회의실, 전시·홍보 공간 등을 조성해 웹툰 제작·유통, 인력양성 기능을 하는 클러스터다.
올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연구,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거친 뒤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하게 된다.
이장우 시장은 “충청권은 전국에서 웹툰 관련 학과가 가장 많다. K-콘텐츠 산업의 기반인 웹툰 산업을 충청권이 주도하기 위해 관련 대학들이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엔 한국만화웹툰학회, 한국웹툰작가협회, 대전만화협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7개 웹툰 협회·단체와 업무협약 체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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