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호남권에 지역특화형 혁신제품 발굴체계 본격 가동

인공지능 미래차 자율주행 등 특화산업 집중

'혁신제품 스카우터 호남권 거점플랫폼 발족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호남권에 민관협업 기반의 지역특화형 혁신제품 발굴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조달청은 12일 광주지방조달청에서 호남권(광주, 전남, 전북, 제주)의 지역특화산업 기반 혁신제품 발굴을 위한 '혁신제품 스카우터 호남권 거점플랫폼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기재부, 조달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조달연구원 등 6개 기관과 민간전문가인 혁신제품 스카우터 6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호남권 거점플랫폼은 인공지능(AI), 미래차, 자율주행 등 호남권 특화산업의 혁신제품을 집중 발굴하고 이를 공공구매와 연계해 판로개척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노배성 광주지방조달청장은 ”스카우터 거점플랫폼을 통한 유망 혁신 기업의 발굴과 이를 통한 성장이 공공서비스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