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아이돌 미모+18세 연하 日 예비신부와 달달 럽스타 “가족과 여행”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심형탁이 18살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와 달달한 일상을 보냈다.

심형탁은 4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여행. 김밥 많이 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형탁과 일본인 여자친구이자 예비신부인 사야, 반려견과 보낸 일상이 담겼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두 사람은 같은 방향을 응시하는가 하면, 반려견을 업고 있는 심형탁과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사야의 다정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취미를 인정해주는 분을 만나 보기 좋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앞으로 꽃길만” 등 반응을 보였다.

심형탁은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18살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심형탁은 “일본 아키하바라에 촬영갈 일이 있었다. 유명 완구회사에 들어가서 촬영을 하는데 총괄 책임자에게만 눈이 가더라”며 “첫 만남에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였다. 인생에 처음이고 마지막일 거다”라며 여자친구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7월 일본인 여자친구와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