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3000만원 전달

유창욱 기자 2023. 4. 12.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IG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1억 3000만 원 규모의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LIG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구본상 LIG 회장, 최용준 LIG 대표,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김재원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본상 LIG회장 등 참석
16년간 16억3000만원 전달
최용준(왼쪽부터) LIG 대표,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 김재원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홍보대사, 구본상 LIG 회장,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김대현 KB손해보험 부사장이 12일 서울 강남구 LIG 본사에서 열린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LIG
[서울경제]

LIG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1억 3000만 원 규모의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LIG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구본상 LIG 회장, 최용준 LIG 대표,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김재원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은 LIG넥스원(079550), LIG시스템, 휴세코, 이노와이어리스 등 주요 계열사의 임직원들이 함께 조성했다. 지난해부터 기금 조성에 동참한 KB손해보험도 올해 2000만 원을 쾌척했다. 2007년부터 올해로 16년 째 이어져 전달된 금액은 모두 16억 3000만 원에 이른다.

이번 기금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서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체력 강화 훈련을 비롯해 국내 장애인축구 관련 전문 인력 양성 사업과 LIG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개최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 축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