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포르투갈 무역투자공사, 경제 교류 협력 MOU

김기열 기자 2023. 4. 12.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한-포르투갈 비즈니스 포럼에서, 울산과 포르투갈 양국 간 무역과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포르투갈무역투자진흥공사(AICEP)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울산상의-AICEP의 MOU를 시작으로 울산과 포르투갈의 기업들이 국제무대에서 협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는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한-포르투갈 비즈니스 포럼에서, 울산과 포르투갈 양국 간 무역과 산업을 촉진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경제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포르투갈무역투자진흥공사(AICEP)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한-포르투갈 비즈니스 포럼에서, 울산과 포르투갈 양국 간 무역과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포르투갈무역투자진흥공사(AICEP)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한-포르투갈 비즈니스 포럼에는 안토니오 코스타 포르투갈 국무총리, 산업부 이창양 장관,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SK에코플랜트 박경일 대표 등 이 참석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이윤철 회장과 AICEP 루이스 레베로 드 소우자 상임이사가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은 "포르투갈은 지난해 유럽 최고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 선도국가로서 신재생 에너지 비중도 성공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어 협력 가능성에 큰 기대를 품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울산상의-AICEP의 MOU를 시작으로 울산과 포르투갈의 기업들이 국제무대에서 협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루이스 레베로 드 소우자 상임이사는 “울산상의와 AICEP 간에 교류가 양국간 기업 및 경제계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비즈니스 관계 강화를 위해 울산상의와 울산지역 기업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