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인교진, ♥소이현에 지갑 털릴 위기 맞자 본심 툭 “참 어지간해”

임혜영 2023. 4. 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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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부부로 소문난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내기 앞에서 무너졌다.

지난 11일 소이현, 인교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교진의 리벤지 매치. 다시 돌아온 스크린 골프 대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스크린 골프 대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이현은 골프에 앞서 내기를 하자고 언급했으며 인교진은 "회식해? 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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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잉꼬부부로 소문난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내기 앞에서 무너졌다.

지난 11일 소이현, 인교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교진의 리벤지 매치. 다시 돌아온 스크린 골프 대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스크린 골프 대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이현은 골프에 앞서 내기를 하자고 언급했으며 인교진은 “회식해? 해”라고 화답했다. 이어 “소이현 카드로 하자”라고 도발했다. 이에 소이현은 “진 사람 지갑에서 카드 꺼내서 회식하자”라고 대응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골프 대결을 펼쳤으며 엎치락뒤치락하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갔다.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지지 않기 위해 “몸이 부서져라 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결국 해당 대결은 소이현의 승리로 끝났다. 옆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소이현이 못마땅한 인교진은 “참 어지간히 까불까불해”, “열받았다고 하니까 더 열받아”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아내가 이겨서 행복하게 웃는 게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길이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소이현은 “오빠 가방에서 오빠 지갑을 꺼내서 오빠 카드로 쏘겠다”라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hylim@osen.co.kr

[사진] 소이현, 인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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