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30개 학교에 교육환경개선비 5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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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지역 내 학교들의 시설개선을 위해 30개 학교에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56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 부족한 것, 필요한 것을 채워가는 방향으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학교시설 개방에 있어서도 이를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 요건에 반영해 학교장의 시설개방이 촉진, 확대될 수 있도록 체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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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지역 내 학교들의 시설개선을 위해 30개 학교에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56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교육환경개선비 지원 대상 학교 선정을 위해 김포교육지원청과 협의 및 현장 조사를 거쳤으며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지원분야는 노후 냉난방기 교체, LED 조명 교체, 노후 방송시설 교체, 운동장 및 통학로 포장, 체육관 환경개선 등이다. 시는 노후된 학교시설의 개선비를 지원함으로써 격차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올해 사업으로 신풍초와 감정초 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해 학령인구와 학급수 증가에 따라 학생 대비 면적이 부족한 체육활동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교육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해 학사 시간 외에는 학교시설을 개방토록 유도하는 등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시설로 병행 활용되도록 협의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 부족한 것, 필요한 것을 채워가는 방향으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학교시설 개방에 있어서도 이를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 요건에 반영해 학교장의 시설개방이 촉진, 확대될 수 있도록 체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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