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고랭지배추 '노지 스마트농업' 선정…3년간 245억원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 고랭지배추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노지 스마트농업'에 선정됐다.
12일 태백시에 따르면 '노지 스마트농업'은 기후 변화, 노동력 부족 등 문제가 발생하는 관행 농법을 벗어나 주산지 중심의 데이터 영농 전환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농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태백 고랭지배추 노지 스마트농업'은 올해부터 3년간 총 2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생산·유통 일원화…농업인 소득↑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 고랭지배추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노지 스마트농업'에 선정됐다.
12일 태백시에 따르면 '노지 스마트농업'은 기후 변화, 노동력 부족 등 문제가 발생하는 관행 농법을 벗어나 주산지 중심의 데이터 영농 전환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농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태백 고랭지배추 노지 스마트농업'은 올해부터 3년간 총 2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창죽·화전동 제2개간지 일대 193㏊ 고랭지배추 단지에 용수공급, 환경센서 등 기초설비를 갖춘다. 자동관수, 생육진단, 병해충 예측 시스템, 농기계 자동화 등 스마트 시설도 조성한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수급 예측 모델도입 등 유통도 스마트화 한다. 스마트농업 관제센터 운영,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등 데이터의 스마트화를 통해 효율적인 고랭지배추 수급관리와 스마트 영농을 지원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스마트농업 도입을 통해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할 것"이라며, "생산·유통 일원화 관리체계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 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