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의 슬템생] 5만원대에 1인 생일상 선물… `한국의 情`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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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지에서 혼자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내 생일을 내가 까먹거나,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가족의 생일을 잊고 지나가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신세계백화점의 '소중한식사'를 활용하면 5만원대에 1인 생일상을 선물할 수 있다.
타지 생활을 하는 외국인 친구가 생일 상차림을 받게 된다면 한국의 '정(情)'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16만원대의 명품 생일상에는 미역국은 물론 전과 일품요리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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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지에서 혼자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내 생일을 내가 까먹거나,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가족의 생일을 잊고 지나가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먹고 사는 일에 치여 정작 소중한 나 자신,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을 잊고서 꼭 챙겨야하는 기념일을 그냥 넘긴 적이 있다면, 재발방지를 위해 문명의 힘을 빌려보는 건 어떨까.
신세계백화점의 '소중한식사'를 활용하면 5만원대에 1인 생일상을 선물할 수 있다. 선물은 스스로에게 해도 좋고, 부모님이나 지인 등 생신·생일을 꼭 축하해 주고 싶은 누군가여도 좋다. 타지 생활을 하는 외국인 친구가 생일 상차림을 받게 된다면 한국의 '정(情)'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소중한 식사는 신세계백화점이 지난달 론칭한 서비스로,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 간단히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1인 생일상부터 3~4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명품 생일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1인 생일상을 주문하면 미역국·불고기·치킨샐러드 3종을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5만원대다.
16만원대의 명품 생일상에는 미역국은 물론 전과 일품요리까지 있다. 한돈, 갈비찜, 보리굴비, 명품전 등을 함께 상에 올릴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생일상은 메시지카드와 함께 전달된다. 음식은 1차 실링으로 포장된 뒤, 2차로 뚜껑을 덮어 마무리한 재사용 가능 용기에 담겨진다. 잔치잡채, 삼색나물, 닭가슴살 월남쌈·새우월남쌈 등 추가 메뉴 옵션을 활용하면 상차림이 더욱 풍성해진다.
생일상뿐 아니라 제사 상차림 상품도 있어, 명절날 간편하게 상차림을 완성할 수도 있다. 17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제사 상차림의 경우 소고기양지뭇국, 소고기새우꼬지전, 동태전, 동그랑땡전, 깻잎전, 녹두전부침, 고사리 나물, 도라지 나물, 시금치 나물, 마늘 떡갈비, 삼색부세조기찜 등으로 구성된다.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로 모든 과정을 직접 조리한 요리를 받아볼 수 있다. 받은 음식들을 간편하게 데워서 그릇에만 옮겨 담으면 제사 상차림이 완성된다. 음식은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담아 배송된다.
생일 상차림과 제사 상차림 모두 재료 준비와 조리를 위해 이틀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예약을 하면 당일 조리한 음식을 배송받을 수 있다. 택배 배송 요청 사항에 예약 발송 날짜를 기입하면 되는데, 날짜를 기입하지 않으면 주문일 기준 이틀 뒤에 배송이 된다.
주문하는 데에 단 몇분만 투자하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생일상이라는 조금은 특별한 선물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사할 수 있다. 소중한 나, 소중한 사람들을 이제 지혜롭게 챙겨보자.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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