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고인돌축제' 기간 유적지 내 차량 전면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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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순 고인돌축제'가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 동안 열리는 가운데 행사를 전후로 고인돌 유적지 내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12일 화순군(군수 구복규)에 따르면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14일부터 5월10일까지 고인돌유적지(춘양면 고인돌 안내소~도곡면 고인돌 안내소)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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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2023 화순 고인돌축제'가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 동안 열리는 가운데 행사를 전후로 고인돌 유적지 내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12일 화순군(군수 구복규)에 따르면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14일부터 5월10일까지 고인돌유적지(춘양면 고인돌 안내소~도곡면 고인돌 안내소)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한다.
일반인의 차량을 통제하는 대신 탐방열차나 전기차에 관광객이 밀집할 경우를 대비해 축제장 셔틀버스를 추가로 운영한다.
35인승 셔틀버스 2대는 유적지 탐방로가 아닌 조아밸리cc 방면(춘양면 고인돌 안내소~도곡면 고인돌 안내소)으로 축제 기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배차간격은 30분이며, 첫차는 10시30분, 마지막 탑승시간은 오후 5시로 도곡과 춘양 축제장을 신속하게 이동하고자 하는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가급적 도보와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고 도로는 조아밸리cc 방면으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인 화순고인돌축제는 공식행사와 공연, 전시, 체험, 판매, 부대행사 등 총 46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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