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UAM·뿌리 기술, R&D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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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기술, 도심항공교통, 뿌리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게된다.
이번 위원회는 2023년 제1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선정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은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쉽 프로젝트 사업(과기정통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국토부, 기상청) △신산업 대응 차세대 공통·핵심 뿌리기술개발사업 (산업부) 등 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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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양자 기술, 도심항공교통, 뿌리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게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제5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3년 제1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선정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은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쉽 프로젝트 사업(과기정통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국토부, 기상청) △신산업 대응 차세대 공통·핵심 뿌리기술개발사업 (산업부) 등 3개다.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쉽 프로젝트는 양자 기술 추격을 위해 추진된다. 과기정통부는 2024년에서 2031년까지 9960억원 투입되는 것으로 사업을 기획했다.
K-UAM 안전운용체계 기술 개발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2997억원으로 기획됐다. 도심항공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과 인증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사업에는 지난해 연구개발 예타의 적시성 강화를 위해 일정규모 이하의 주요 정책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도입된 신속조사 방식(Fast-track)이 처음 적용되어 예타 조사기간이 7개월에서 4개월반으로 단축 될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는 뿌리기술개발사업에 2025년에서 2030년까지 4051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요구했다.
선정된 3개 사업은 경제성, 사업 타당성 등을 고려하는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게 된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한정된 투자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전략기술과 미래 기술성장·확산을 위한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예타 대상사업을 선정하였다"며 "국가 차원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하여 대상사업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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