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교육환경개선비 56억 지원...대상학교 30곳

경기=권현수 기자 2023. 4. 12.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시가 관내 학교 시설개선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비'로 56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교육환경개선비 지원 대상 학교 선정을 위해 김포교육지원청과 협의 및 현장 조사를 거쳤으며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 부족한 것, 필요한 것을 채워가는 방향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김포시청 전경/사진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가 관내 학교 시설개선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비'로 56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30개교다. 앞서 시는 교육환경개선비 지원 대상 학교 선정을 위해 김포교육지원청과 협의 및 현장 조사를 거쳤으며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지원분야는 노후 냉난방기 교체, LED 조명 교체, 노후 방송시설 교체, 운동장 및 통학로 포장, 체육관 환경개선 등이다.

또한 시는 올해 사업으로 신풍초와 감정초 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해 학령인구와 학급수 증가에 따라 학생 대비 면적이 부족한 체육활동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교육환경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해 학사 시간 외에는 학교시설을 개방토록 유도하는 등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시설로 병행 활용되도록 협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 부족한 것, 필요한 것을 채워가는 방향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