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또?..김용만·김성주·안정환·정형돈 '시골경찰 리턴즈' 합류

문지연 2023. 4. 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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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리턴즈'가 '믿보 멤버'들의 소감을 전했다.

오는 4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NEW 순경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만나볼 수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이런 가운데 '시골경찰 리턴즈'를 이끌어갈 멤버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출연 확정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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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시골경찰 리턴즈'가 '믿보 멤버'들의 소감을 전했다.

오는 4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NEW 순경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만나볼 수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MBC에브리원의 대표적 시리즈 예능으로 자리 잡은 '시골경찰'이 약 5년만에 더욱 막강한 웃음과 힐링을 들고 돌아올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설레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골경찰 리턴즈'를 이끌어갈 멤버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출연 확정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에게 '시골경찰 리턴즈' 합류 소감에 대해 직접 물었다.

먼저 든든한 맏형이자 시골 어르신들의 말벗으로 톡톡한 활약을 펼쳐낼 김용만은 "많은 역할의 방송을 해봤지만, 어느때보다 기대되고 힘찬 에너지가 생긴다. 주어진 업무의 진실성이 있는지라 진지하고 유쾌하게 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파출소 순경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임하게 된 소감으로는 "실생활에 투입된 만큼 긴장감이 넘치는 파출소 생활이다. 귀한 경험의 순간이라 생각한다"라면서 "특히 시골 어르신들은 경찰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는 걸 알았다. 역시 사람은 함께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는 걸 아울러 느낀다"고 전했다.

눈부신 열정과 의욕으로 '시골경찰 리턴즈'를 더욱 풍족하게 채울 안정환은 합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책임감도 생기지만, 설레는 일이고 잘 해내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몸 바쳐 충성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또 "순경이 되는 과정이 이렇게 어렵고 힘든지 몰랐다. 직접 현장에 들어가 보니 어려움이 많더라. 본인보다는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순경이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느낀 점들을 전했다.

금쪽이 막내 모멘트로 방송에 재미를 더할 정형돈은 '시골경찰 리턴즈'에 임하게 된 각오에 대해 "기존에 '시골경찰' 시리즈를 사랑해 주셨던 시청자분들과 또 저희 멤버들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늘 새로운 경험은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 같다. 순경 업무가 힘들다는 느낌보다는 호기심도 생기고 늘 설��다"고 덧붙였다.

의욕으로 가득 찬 신입 순경들이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유쾌하고 따뜻한 에피소드들을 펼쳐낼 예정.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라는 믿음직스러운 예능 스타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시골경찰 리턴즈'는 4월 19일 수요일 밤 10시 20분 MBC에브리원과 엔터TV에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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