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X이다인 결혼식에 주얼리 PPL?…소속사 측 "협찬 아니다"

김지혜 2023. 4. 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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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견미리 딸 이다인(31)의 결혼식에 주얼리 PPL로 추정되는 영상이 나와 갑론을박이 일었다.

이후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찍은 여러 영상들이 올라왔다.

이를 두고 두 사람이 결혼식에서 주얼리 협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댓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해당 영상은 광고가 아니다. 또한 결혼식에서 어떤 협찬도 받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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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견미리 딸 이다인(31)의 결혼식에 주얼리 PPL로 추정되는 영상이 나와 갑론을박이 일었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찍은 여러 영상들이 올라왔다.

그중 한 영상에는 신랑, 신부가 서있는 뒷배경에 주얼리 브랜드의 광고처럼 보이는 영상이 송출됐다. 브랜드 이름과 각종 주얼리가 담긴 이 영상은 결혼식이 진행되는 중간 약 7초간 노출됐다.

이를 두고 두 사람이 결혼식에서 주얼리 협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댓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연예인이 결혼식에서 협찬을 받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결혼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에 특정 브랜드가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는 드물어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해당 영상은 광고가 아니다. 또한 결혼식에서 어떤 협찬도 받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식이 끝난 뒤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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