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장흥 야산서 잇단 불…임야 0.2㏊ 소실

[장성=뉴시스] 이영주 기자 = 12일 오후 1시 45분께 장성군 북하면 야산 중턱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에 의해 45분 만에 꺼졌다. (사진 = 산림청 제공) 2023.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장흥=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장흥과 장성 야산에서 잇따라 불이 나 임야 0.2㏊가 탔다.

12일 전남도와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2분께 장흥군 인양면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에 의해 5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0.1㏊가 탔다. 인명피해는 없다.

진화 작업에는 헬기 5대(산림청 1대·지자체 3대·소방 1대), 장비 13대, 산불진화대원 73명이 투입됐다.

이보다 앞선 오후 1시 45분께는 장성군 북하면 야산 중턱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산림청 1대·지자체 2대), 장비 12대, 산불진화대원 73명을 투입해 45분 만인 오후 2시 30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임야 0.1㏊가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다.

산림 당국은 두 산불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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