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부산 DRMO 부지 생활체육활성화 사업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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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유휴부지인 부산 진구 개금동 일원의 옛 미군군사물자 재활용 유통사업소(DRMO)에 생활체육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DRMO 철도 유휴부지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약 40년간 미국에 공여돼 활용되지 못한 DRMO 부지를 공단에서 토양환경 복원을 거쳐 부산 진구와 함께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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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0년간 미국에 공여돼 활용되지 못한 부지
공단서 토양환경 복원…생활체육시설 조성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유휴부지인 부산 진구 개금동 일원의 옛 미군군사물자 재활용 유통사업소(DRMO)에 생활체육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DRMO 철도 유휴부지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약 40년간 미국에 공여돼 활용되지 못한 DRMO 부지를 공단에서 토양환경 복원을 거쳐 부산 진구와 함께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과 김영욱 부산진구 구청장, 임종일 공단 부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공단은 국유지 사용에 협조하고 부산진구는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을 주관하게 된다.
임종일 공단 부이사장은 "부산진구의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철도 유휴부지를 다각도로 활용해 지역주민의 편의와 공익의 실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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