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천범산 충북 부교육감, 학교 현장 안전점검 등

천범산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오른쪽)이 12일 안전점검차 청주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2023.04.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천범산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12일 체험학습 현장과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점검차 청주 금천초등학교를 찾았다.

천 부교육감은 수학여행, 체험학습이 집중되는 4월 학교 인솔 교사, 안전요원 배치 여부, 운전자 음주 측정 등 현장 체험학습 안전매뉴얼 이행 여부를 점검하려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어린이 놀이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도 이뤄졌다.

충북교육청은 4월 16일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4월을 안전 문화 확산의 달로 정해 학교 현장,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초교 올바로 현장지원단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12일 학교 교육력 제고, 수업 평가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이 추천한 교원 157명을 대상으로 '초등교육 올(ALL)바로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했다.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은 분야별 현장 전문가들이 분과별로 주도성 성장 교육과정의 운영 방향과 특색 있는 학교교육과정 설계·운영 지원 방안,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과정 중심 평가 등을 논의했다.

현장지원단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강의, 컨설팅, 사례 나눔 등 학교를 직접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학생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교 1지원단'을 매칭한 학생평가 컨설팅을 도내 초등학교 25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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