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21일 개막…4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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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지역 특산물인 방울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1∼23일 세도면 금강 둔치에서 '2023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에는 두레풍장과 산유화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 노래자랑과 개막 축하공연, 불꽃놀이, 세도면 장군제, 레이저 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축제장 한쪽에서는 최근 섭취 후 구토 증세를 일으키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가격이 폭락한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특판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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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역 특산물인 방울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1∼23일 세도면 금강 둔치에서 '2023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축제는 2019년 4월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년간 열리지 않았다.
축제에는 두레풍장과 산유화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 노래자랑과 개막 축하공연, 불꽃놀이, 세도면 장군제, 레이저 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축제장 한쪽에서는 최근 섭취 후 구토 증세를 일으키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가격이 폭락한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특판전도 마련된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축제장에 야간 경관시설도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부여군 세도면에서는 380개 농가가 280㏊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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