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매각 3인방' 중 최우선...'메시 후계자'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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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매각 대상 3인방 중 안수 파티가 나갈 가능성이 가장 크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에 계획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안수 파티, 하피냐, 페란 토레스에 대한 제안을 들을 예정이고, 공격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파티는 리그에서 26경기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출전시간은 1,078시간으로 경기당 약 41분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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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바르셀로나의 매각 대상 3인방 중 안수 파티가 나갈 가능성이 가장 크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윙어 정리를 계획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에 계획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안수 파티, 하피냐, 페란 토레스에 대한 제안을 들을 예정이고, 공격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유력한 매각 대상으로 지목됐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타인 페란 토레스와 하피냐를 유지하고 대신 파티를 팔 것이다"고 덧붙였다.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촉망받는 인재였다. 2020년 9월 바르셀로나 B팀에서 1군으로 올라가 프로에 데뷔했다. 해당 시즌 7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신선함을 불러일으켰지만 부상으로 나머지 시즌을 날렸다.
하지만 부상이 계속 발목을 잡았다. 파티는 이듬해인 2021-22시즌에도 부상으로 10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리그 24경기에 나서고 있지만 주전에서 밀린 상태다.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나고 상징적인 번호인 10번을 파티가 넘겨받았지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주로 교체로 출전하며 입지를 확고히 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파티는 리그에서 26경기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출전시간은 1,078시간으로 경기당 약 41분에 그치고 있다. 해당 포지션인 왼쪽 윙어에는 페란 토레스, 파블로 가비 등이 출전하고 있어 파티의 선발 자리는 없는 상황이다.
파티의 이적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꾸준히 연결되고 있는 클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2020년부터 맨유는 파티 영입에 관심을 가졌고, 현재도 그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파티의 차기 행선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잉글랜드행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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