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지난해 영업이익 46% 증가 1448억…'역대 최대'

이동희 기자 2023. 4. 12.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MW코리아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 5조7893억원, 영업이익 14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3.9%, 45.5% 증가한 것으로, BMW코리아 역대 최대다.

지난해 BMW코리아의 최대 실적 배경은 차량 판매 증가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인세 증가로 순이익은 39% 감소한 950억원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BMW THE XM 차량이 공개되고 있다. 2023.3.3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BMW코리아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 5조7893억원, 영업이익 14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3.9%, 45.5% 증가한 것으로, BMW코리아 역대 최대다.

당기순이익은 법인세비용 등 증가로 1년 전보다 39.2% 감소한 95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BMW코리아의 최대 실적 배경은 차량 판매 증가로 풀이된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7만8545대를 판매하며,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yagoojo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