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무대를 꿈꾸다' 참가자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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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3일까지 '2023 무대를 꿈꾸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대를 꿈꾸다'는 공연예술 관련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제적인 체험 및 전문가와 함께 공연할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유기지 부평은 이달 ▲청년 스몰톡 '쓸.유.담' ▲주거안정지원교육 '너만 모르는' ▲문화살롱 '쉼, 세끼' ▲전문상담 '내 마음이 들리니?'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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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3일까지 '2023 무대를 꿈꾸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대를 꿈꾸다'는 공연예술 관련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제적인 체험 및 전문가와 함께 공연할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예술 전문가 특강'과 '공연 제작 과정'으로 구성됐다.
공연예술 전문가 특강은 5월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젊은 예술가로 주목받는 공연 연출가 한아름(6일), 높은 인지도의 베테랑 무대 미술가 김대한(13일), 뮤지컬 '실비아, 살다'의 주연배우 김수정(20일)이 각각 강사로 나선다.
공연 제작 과정은 청소년 40명을 선발해 직접 배우와 스태프 역할을 맡아 공연을 만들고 무대에서 실연해볼 수 있도록 극단 '더 헤븐'의 배우와 연출가가 함께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별도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든 비용은 인천시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4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인천 부평구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의 4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청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유기지 부평은 이달 ▲청년 스몰톡 '쓸.유.담' ▲주거안정지원교육 '너만 모르는' ▲문화살롱 '쉼, 세끼' ▲전문상담 '내 마음이 들리니?'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22일 열리는 청년 스몰톡 '쓸.유.담'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쓸모없지만 유의미한 이야기를 나누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뮤지컬과 춤을 주제로 두개의 소모임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거안정지원교육은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진출에 필요한 주거 및 재무에 대한 기초 지식 습득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8일, 20일, 27일 총 3회에 걸쳐 '집다운 집을 찾기 위한 대장정'을 주제로 민달팽이유니온과 함께 청년주거기초훈련을 진행한다.
소셜다이닝 주제의 '쉼, 세끼'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이 모여 음식을 함께 만들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26일 봄 제철 음식인 미나리 부침개와 월남쌈을 함께 만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문상담 프로그램으로는 아로마 심리, 임상 심리, 성격유형 검사 및 상담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유유기지 부평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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