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도발 단호히 대처…대북제재·압박 강화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가 12일 "북한의 각종 도발시 단호하게 대처하며, 대북제재·압박 조치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의 도발에는 원칙에 기반한 일관된 입장으로 대처하겠다며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핵개발 및 도발에 대한 실효적 억제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며 "`담대한 구상`의 분야별 이행계획을 구체화, 북한 호응시 즉각 비핵화 과정이 진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통일부가 12일 “북한의 각종 도발시 단호하게 대처하며, 대북제재·압박 조치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의 도발에는 원칙에 기반한 일관된 입장으로 대처하겠다며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핵개발 및 도발에 대한 실효적 억제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며 “`담대한 구상`의 분야별 이행계획을 구체화, 북한 호응시 즉각 비핵화 과정이 진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수일째 남북 통신연락에 불응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남북 간 긴급연락 상황 발생시 제3국과의 협조 및 유엔사와 북한 간 채널 등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7일부터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및 군 통신선 정기 통화에 엿새째 응답하지 않고 있다.
북한이 개성공단 내 시설을 무단 가동하고 있는 점에 대해선 “북한의 위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법적 조치를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국제사회와도 적극적으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전날 대북 성명을 내기도 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릉산불 부른 전봇대, 없애면 안되나요?[궁즉답]
- [영상] 전우원 "전두환에 어퍼컷으로 맞아, 잘 때리시더라"
- 전광훈 교회 빼고 재개발한다…장위10구역, 정비계획 변경
- 틈만 나면 6살 딸 성폭행한 새아빠…친모는 남편 편 들었다
- [영상] '지옥인가' 한반도 덮친 황사, 발원지 실제 상황
- 유아인 소속사 "클럽 목격담? '카더라식' 가짜 뉴스, 법적 조치" [공식]
- "기초연금, 40만원으로 인상하고 소득계층별로 차등해야"
- 文 "난 원래 노는 걸 더 좋아한다"…"조용히 산다더니?" 전여옥 직격
- "아, 내 재산 돌리도" 재혼男 가장 후회하는 이유 1위
- '나는 솔로' 13기 광수, 돌싱 숨긴 순자 언급 "펑펑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