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확 바뀐 ‘시각·청각 장애인 통합센터’ 문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가 지난 10일 시각·청각 장애인 통합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센터 소개,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에 입주하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은 △광양시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광양시 장애인 생활이동 지원센터 △광양시 수어 통역센터 등 3개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개소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센터 소개,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공간에서 지역사회 재활시설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20년 5월 부지(광장로 1, 중동)와 건물을 매입하고 올해 3월 리모델링을 마무리하여 센터 건물을 확충했다.
센터에 입주하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은 △광양시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광양시 장애인 생활이동 지원센터 △광양시 수어 통역센터 등 3개소이다.
이들 센터는 그동안 (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건물(구마10길 25, 중동)을 함께 사용해 왔다. 시는 3개 센터의 협소한 공간 제약을 보완하고 장애 유형별(시각·청각) 이용자 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통합센터 건물을 확충 지원하고 무상으로 대여했다.
이번 사무실 확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해졌으며 상담실과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시각·청각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좀 더 폭넓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센터 이전으로 장애인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복지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장애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광양)|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림노트 은조, 선명한 1자 복근 [포토]
- 마블 신작 ‘더 마블스’ 트레일러 공개…박서준도 1초 등장
- 박명수, 모발 이식 결심 선언 (모내기클럽)
- ‘FC개벤져스’ 조혜련 부상, 최악의 위기 직면 (골때녀)
- 졸피뎀 이제서야? 유아인 경찰 수사 꼼꼼+깐깐 맞아? (종합)[DA:스퀘어]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안정환·김남일, 방송 괜히 했나…20년 우정 깨질 위기 (뭉쳐야 찬다3)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