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지닥 해킹은 거래소 문제…위믹스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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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상화폐 거래소 지닥에서 발생한 해킹으로 '위믹스'가 대량으로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위메이드는 자사의 문제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2일 2분기 간담회를 열고 "이번 사건은 블록체인에서 만든 코인이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우리와는 단절된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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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 지닥에서 발생한 해킹으로 '위믹스'가 대량으로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위메이드는 자사의 문제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2일 2분기 간담회를 열고 "이번 사건은 블록체인에서 만든 코인이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우리와는 단절된 문제"라고 말했다.
앞서 지닥은 "지난 9일 오전 7시께 지닥 핫월렛에서 해킹이 발생해 일부 자산이 식별되지 않은 지갑으로 발송됐다"고 발표했다. 해킹 피해 자산에는 위믹스 1000만개가 포함됐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이 작동하는 것과 블록체인에서 나온 코인이 거래되는 것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며 "회사가 거래소에서 발생한 문제를 사전에 막거나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상황이 다 끝나고 원인이 밝혀졌을 때 저희가 해야할 추가적인 액션이 있다면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 대표는 오는 27일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장 대표는 "주관적인 판단으로는 나이트 크로우가 다른 MMORPG보다 낫다"며 "객관적인 성과로 표현한다면 한국 시장에서 1등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게임업계 MMORPG 표절 이슈와 관련해서는 "결과물을 봤을 때 베꼈다는 평가는 받지 않을 것"이라며 독립적인 게임임을 재차 강조했다.
회사의 흑자전환 시기에 대해서는 이르면 1분기, 늦어도 2~3분기를 예상했다. 장 대표는 "앞서 예상했던 시기와 다르지 않다"며 "흑자전환에 있어 나이트 크로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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