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토스 "ADHD 치료기 개발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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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신호 의료기기 기업 비스토스는 ADHD(주의력결핍 과대행동장애) 치료기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후정 비스토스 대표는 "ADHD 치료기기 개발로 축적한 뇌 전기자극 신호 연구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는 치매 치료 등 뇌 관련 분야까지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생체신호 진단·치료 의료기기 분야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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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신호 의료기기 기업 비스토스는 ADHD(주의력결핍 과대행동장애) 치료기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비스토스는 비침습적 전기자극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기존 약물 치료에 부작용을 보이는 ADHD 환자에 대한 대체 치료 방법을 개발하고 있으다. 해당 ADHD 치료기기와 관련해 현재 국내 대형병원 정신과 교수와 공동연구 중이다.
비스토스 ADHD 치료기기는 FDA 승인을 최초 획득한 미국 뉴로시그마(NeuroSigma) 대비 가격경쟁력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17세 이하 ADHD 환자 치료에 적극적인 해외 시장까지 고려하면 비스토스는 글로벌 2번째 ADHD 치료제 출시로 향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후정 비스토스 대표는 “ADHD 치료기기 개발로 축적한 뇌 전기자극 신호 연구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는 치매 치료 등 뇌 관련 분야까지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생체신호 진단·치료 의료기기 분야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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