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인쇄의 거리'에 복합거점시설 들어선다

이승현 기자 2023. 4. 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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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가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 복합거점시설' 건축설계를 본격 추진한다.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 복합거점시설'은 2019년 선정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 중심 앵커시설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12일 "구도심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복합거점시설을 구축해 동구를 대표하는 도시재생 랜드마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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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7층·지하 1층 규모…2024년 말 완공 목표
광주 동구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 복합거점시설 조감도. (동구 제공) 2023.4.12/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가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 복합거점시설' 건축설계를 본격 추진한다.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 복합거점시설'은 2019년 선정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 중심 앵커시설이다.

총 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5610㎡ 규모로 조성한다.

구는 지난달 건축설계 공모심의위원회를 열고 용역업체를 선정했다. 9월 설계를 완료해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영주차장 △인쇄 아카지엄 △인쇄 스타트업 △아시아 음식 플랫폼 등 디자인 방향과 로드맵을 공유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12일 "구도심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복합거점시설을 구축해 동구를 대표하는 도시재생 랜드마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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