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평생교육협의회, 교육기관 직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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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숙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997년부터 학점은행제도가 도입된 지 26년이 지나면서 학위취득자도 1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평생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그동안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왔듯이 우리가 맡은 사회적 소임을 다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연수회에서는 ▲개인정보 자율규제 제도를 통한 개인정보보호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관리 및 사후관리 ▲효율적인 학자금 대출 관리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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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일 백석대 서울캠퍼스 비전센터서
[수원=뉴시스]이준구 기자 = 한국학점은행평생교육협의회(회장 박표진)는 12일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 비전센터 10층에서 '2023 학점은행 교육기관장 및 교직원 직무연수회를 개최했다.
전영숙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997년부터 학점은행제도가 도입된 지 26년이 지나면서 학위취득자도 1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평생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그동안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왔듯이 우리가 맡은 사회적 소임을 다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연수회에서는 ▲개인정보 자율규제 제도를 통한 개인정보보호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관리 및 사후관리 ▲효율적인 학자금 대출 관리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관 유형별로 워크숍을 갖고 ▲3고 시대 출석기관 생존전략 ▲학점은행제 학습성취를 위한 학습자 관리 ▲학점은행제 특성을 고려한 학사운영방안 등 학점은행 기관 운영에 필요한 실제적인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장 이순배 박사(한국보육교사교육원장)는 원격수업기반교육기관 세션에서 '학점은행 교직원의 분노관리'에 대해 강연했다.
학점은행제는 개설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1997년 도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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