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한자리…'글로벌 D2C 콘퍼런스 위크'

기사내용 요약
18~20일 부산진구 'B-스타트업그라운드'
아마존·알리바바닷컴·라자다 등 관계자 참여
플랫폼 입점 및 글로벌 판매 전략 소개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아마존, 알리바바닷컴, 라자다 등 초대형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관계자들이 부산에 모인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창업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한자리에 모으는 '글로벌 D2C(소비자직거래) 콘퍼런스 위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진구에 위치한 'B-스타트업그라운드'에서 열리며, 아마존, 알리바바닷컴, 라자다, 라쿠텐, 틱톡 글로벌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5개사가 참여해 플랫폼별 판매전략과 노하우 등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라자다를 통한 동남아 시장 진출전략을, 19일에는 아마존, 라쿠텐을 활용한 미국·일본 D2C 진출전략을,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알리바바닷컴과 틱톡 글로벌을 활용한 글로벌 판매 전략을 각 플랫폼 담당자를 통해 전해 들을 수 있다.

특히 틱톡 글로벌 이커머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며, 플랫폼별 멘토링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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