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기초지자체 첫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진대학교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 오는 5월 개소한다고 12일 밝혔다.
노병렬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대진대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관련 신기술을 개발·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있어 향후 포천시의 녹색성장을 위한 민관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중심 탄소중립 이행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대진대학교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 오는 5월 개소한다고 12일 밝혔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이다.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모델의 개발·확산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관련 정보 작성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17개 광역 시도에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대진대는 기초 지자체 단위에서도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개소해 향후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는 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대진대학교의 전문인력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포천시의 탄소중립 이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노병렬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대진대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관련 신기술을 개발·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있어 향후 포천시의 녹색성장을 위한 민관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중심 탄소중립 이행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