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체중 증가→부종 수치에 충격 “촬영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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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체중 증가에 충격을 받았다.
4월 11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 원데이 디톡스 다이어트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몸무게를 잰 후 "큰일났다"며 PT 선생님에게 "아직 인바디 안 쟀는데 일단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온다. 체크해서 갖고 가겠다"고 말했다.
공개된 인바디 결과, 한혜진의 부종수치 그래프는 급상승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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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모델 한혜진이 체중 증가에 충격을 받았다.
4월 11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 원데이 디톡스 다이어트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몸무게를 잰 후 "큰일났다"며 PT 선생님에게 "아직 인바디 안 쟀는데 일단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온다. 체크해서 갖고 가겠다"고 말했다.
한 달 만 잰 인바디 결과를 확인하고는 "큰일났다. (카메라) 끊어달라. 더 이상 촬영 못 하겠다"며 충격 받은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인바디 결과, 한혜진의 부종수치 그래프는 급상승 중이었다. 한혜진은 "여기서는 0.001의 간극이 엄청 큰 건데 0.389가 됐다. 이 숫자 진짜 처음 보는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운동복을 입고 헬스장에 가는 중에도 운동보다는 먹을 것 생각 뿐이었다. 한혜진은 운전 도중 "시원한 생맥주에다가 오징어튀김 마요네즈에 찍어서 테라스에 앉아가지고 먹고 싶다. 아니면 도시락을 싸서 한강 피크닉을 가는 거다"며 "왜 이렇게 식욕이 돌지? 봄에는 식욕이 안 돈다 하던데"라고 말했다.
헬스장에 도착해서까지 "진짜 도망가고 싶다"고 속마음을 드러낸 한혜진은 PT 선생님의 지시 아래 500kcal 폭파에 나섰다.
헬스장을 다녀온 후에는 반신욕으로 노폐물을 빼줬고 옛날 통닭과 생맥주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사진=한혜진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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