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선 스파크 '찌직'…삼성 SDI 협력업체 직원 3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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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삼성SDI 사업장에서 협력 업체 직원 3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30분쯤 천안 서북구 삼성SDI 사업장에서 협력 업체 직원 3명이 고압선을 철거하려다 화상 사고가 발생해 병원에 이송됐다.
삼성SDI 측은 "사고 당시 사업장에 있던 1급 구조사 등 자체 구급대를 이용해 (협력 업체 직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부상 입은 분들의 치료에 전념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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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삼성SDI 사업장에서 협력 업체 직원 3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30분쯤 천안 서북구 삼성SDI 사업장에서 협력 업체 직원 3명이 고압선을 철거하려다 화상 사고가 발생해 병원에 이송됐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1명이 전신 30%에 2도 화상을 입었고 각각 20대·50대 남성 2명은 1도 화상을 입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전류가 흐르는 고압선을 철거하려다 갑자기 튄 스파크에 덴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측은 "사고 당시 사업장에 있던 1급 구조사 등 자체 구급대를 이용해 (협력 업체 직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부상 입은 분들의 치료에 전념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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