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무주 덕유산에서 산불예방·하천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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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과 김정수 운영위원장 등 의원과 사무처 직원 20여 명은 12일 무주 덕유산 어사길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 및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하천과 등산로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줍고, 봄철 산불 예방 홍보와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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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주영은 의장, 김정수 운영위원장 등 의원과 사무처 직원 참여
하천 및 등산로 쓰레기 줍기, 봄철 산불 예방 중요성 홍보 등
[무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과 김정수 운영위원장 등 의원과 사무처 직원 20여 명은 12일 무주 덕유산 어사길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 및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하천과 등산로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줍고, 봄철 산불 예방 홍보와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천연기념물인 반딧불이를 비롯한 곤충이 실물로 전시된 곤충박물관과 200여 종의 아열대식물이 자라는 생태 온실 아쿠아존 등 무주반디랜드를 방문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산림은 그 자체로 탄소흡수 기능을 유지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사회 구현에 매우 중요한 기능이 있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다”며 “우리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면서 지속적으로 산불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또한 “생태하천과 산림을 포함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북을 찾는 관광객과 미래세대가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수 의원(운영위원장·익산2)은 “산과 하천은 우리와 함께하는 소중한 자연환경이지만 산불 등으로 한 번 파괴되면 이를 되돌리는데 오랜 세월과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산불로부터 아름다운 숲을 지키고 쾌적한 하천환경의 유지·관리에 전북도와 시군은 물론 도민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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