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돈 봉투' 의혹에 "난 관련 없다"
신준명 2023. 4. 12. 15:19
[뉴스외전]
검찰이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윤 의원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보도에 언급된 인물들 이야기에 제가 거론됐다는 것조차 황당하기 짝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명백한 증거를 제시한 적 없는 본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며 "검찰의 비상식적 야당 탄압 기획수사와 이로 인한 무차별적 압수수색을 규탄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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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명 기자(surf@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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