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 동참...매일 선착순 100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주대학교가 고물가에 학생들의 식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대학가에서 추진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12일 아주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저렴한 가격에 대학구성원들에 든든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아침든든 아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고물가로 인한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대학 측이 재원 모두 부담해 10~21일까지 운영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가 고물가에 학생들의 식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대학가에서 추진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12일 아주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저렴한 가격에 대학구성원들에 든든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아침든든 아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매일 아침 8시부터 기숙사 식당 1층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든든한 한끼를 제공한다. 오는 21일 조식까지 운영한다.
재학생을 비롯해 대학구성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메뉴는 매콤제육 컵밥, 소불고기 컵밥, 부대 컵밥, 계란소보로 컵밥 등 10가지로 매일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고물가로 인한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주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재원은 학교에서 부담한다"며 "앞으로 정부 지원사업 참여 등으로 해당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