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지역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 업무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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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환경보건센터와 울산연구원 빅데이터센터, 울산대학교병원 빅데이터센터는 12일 울산대병원 별관에서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 환경보건센터 이지호 센터장, 울산연구원 박재영 센터장, 울산대학교병원 빅데이터센터 박경민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향후 구축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환경보건문제 현안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적절한 대응을 위한 환경보건 정책 지원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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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환경보건센터와 울산연구원 빅데이터센터, 울산대학교병원 빅데이터센터는 12일 울산대병원 별관에서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 환경보건센터 이지호 센터장, 울산연구원 박재영 센터장, 울산대학교병원 빅데이터센터 박경민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울산지역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구축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환경보건문제 현안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적절한 대응을 위한 환경보건 정책 지원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환경, 건강, 사회경제 등 기존에 구축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환경보건 취약지역 및 건강영향 평가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울산 특성에 맞춘 환경 위험요인과 질병의 상관관계를 분석연구한다.
◇북구 염포양정도서관, RFID 시스템 구축 위한 임시 휴관
울산시 북구 염포양정도서관은 RFID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ID를 식별하는 무선인식시스템인 RFID 시스템은 바코드에서 진화된 '전자태그' 개념이다.
기존 바코드 인식방식이 도서 단권만 인식하던 것과 달리 5권 이상의 도서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어 도서 대출반납서비스 이용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염포양정도서관은 RFID 시스템 구축과 함께 장서 점검과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설 설치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열람과 대출반납은 16일까지만 가능하다.
시스템 구축 기간 이용자 편의를 위해 무인도서반납함을 운영한다.
단, 상호대차서비스와 예약도서 신청서비스 이용은 불가하다.
봄학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성인독서회 및 북스타트 프로그램 등은 정상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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