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대형산불] 이재민 임시대피소에 ‘따뜻한 자원봉사 물결’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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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강릉시 난곡동 일대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들이 임시대피 중인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에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의 발빠른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 강릉시자원봉사센터는 산불 피해가 발생하자, 즉시 현장에 급식차 및 세탁차를 설치해 이재민들과 산불진화 인력 지원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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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강릉시 난곡동 일대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들이 임시대피 중인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에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의 발빠른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 강릉시자원봉사센터는 산불 피해가 발생하자, 즉시 현장에 급식차 및 세탁차를 설치해 이재민들과 산불진화 인력 지원 활동을 펼쳤다.
강원도에 따르면 산불 발생 당일인 11일 급식급수, 이재민 지원, 교통정리 등에 총 150여명의 강릉시 자원봉사자들이 긴급 투입돼 피해현장을 지원했다.
또한,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이재민 구호소를 방문해 라면 200박스, 수리취떡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공동단장인 이덕하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과 현준태 강원도청 자치행정과장은 “산불 피해 현장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상황이 안정될 때 까지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복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산불 현장으로 달려와 이재민들과 산불진화 인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산불 피해가 신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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