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졸자 취업하기 좋은 1위 직종은?
진영태 기자(zin@mk.co.kr) 2023. 4. 12. 15:15
1위 영업직 2 물류전문가 3 품질 감사
학력무관 1위는 공장관리 2위 자동차정비
학력무관 1위는 공장관리 2위 자동차정비
미국은 실업률이 최저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IT(정보통신) 및 벤처업계는 대량 감원을 단행하는 등 고용시장이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2일 대졸자 및 학력무관 취업희망자를 를 위한 추천 직종을 소개했다. 순위는 초임임에도 연간 4만달러이상 고수익을 내는 직종으로 미국 시장의 취업 수요를 반영했다.
블룸버그는 연봉보다는 직종에 대한 수요와 해당 직종을 통한 경험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점을 고려했다.
먼저 대졸자를 기준으로 1위는 영업직이었다. 연봉평균은 6만달러, 수요 증가율은 258%에 달했다. 2위는 물류전문가로 연봉 4만7500달러에 증가율은 227%였다. 3위는 품질 감사인(8만4500달러), 4위는 회계, 5위는 세무로 연봉은 5~6만달러였다.
대졸자 추천 직종은 연봉만을 기준으로 볼때 개발자(C++)가 12만달러로 가장 높았고, 공인간호사(9만2732달러), IT엔지니어(9만2500달러) 등이 톱3를 차지했다.
학위가 필요없는 구직자의 경우 재고관리담당이 연봉 5만9000달러에 직종수요 증가율 189%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자동차정비사로 연봉 8만2500달러, 수요증가는 100%였다. 3위는 환경 및 안전전문가가 연봉 6만5000달러에 수요증가 100%로 기록됐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호재가 계속 나오는데 안살수 있나”…초고수, 포스코홀딩스 콕 찍었다 - 매일경제
- “사람들 앞에서만 착한 척”…‘새엄마’ 박상아 흉내낸 전우원 - 매일경제
- “직장인 90%, 이것 때문에 돈 못 모아” 저축 5적 뭐길래… - 매일경제
- 재혼하고 싶은 돌싱남의 걱정...“이혼으로 재산 반토막” - 매일경제
- [단독] 한동훈 장관 개인정보, 민주당 측 인사에 유출돼 - 매일경제
- 日 라면 원조기업, K라면 통째로 베꼈다…‘볶음면’ 한글까지 박아 - 매일경제
- “빚내서라도 투자하자”...외국인 파는데 개미는 달려든다 - 매일경제
- MS 아마존 알파벳 주가 다 떨어진다...빅테크에 무슨 일이? - 매일경제
- 아빠차 시세 뚝뚝…케이카 “중고 카니발 가격 3개월 새 200만원↓” - 매일경제
- “거마비 고사”…‘FC서울 시축’ 임영웅 미담 들어보니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