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식] 행복택시 이용 월 6회→8회 확대

김도윤 2023. 4. 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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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운영 중인 '행복택시' 이용 횟수를 월 6회에서 8회로 확대했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이 전철역이나 행정복지센터 등 협정 구간까지 버스 기본요금인 1천450원만 내고 이용하는 택시다.

남양주시는 현재 와부읍 월문6리와 조안면 시우1·2리 등 3개 마을 330가구 약 7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내년에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하도록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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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경기 남양주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운영 중인 '행복택시' 이용 횟수를 월 6회에서 8회로 확대했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이 전철역이나 행정복지센터 등 협정 구간까지 버스 기본요금인 1천450원만 내고 이용하는 택시다.

초과요금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

남양주시는 현재 와부읍 월문6리와 조안면 시우1·2리 등 3개 마을 330가구 약 7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천510회 운행, 보조금 약 6천600만원을 지급했으며 올해 들어 지난 달까지 1천762회 이용됐다.

남양주시는 내년에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하도록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남양주시청사 전경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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