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창선면 산불…45분만에 진화

한송학 기자 2023. 4. 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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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44분께 경남 남해군 창선면 일원의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와 진화장비 20대, 진화대원 83명을 투입해 45분만인 오후 2시29분께 불을 껐다.

산림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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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산불 진화 장면(산림청 제공). 2023.4.12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12일 오후 1시44분께 경남 남해군 창선면 일원의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와 진화장비 20대, 진화대원 83명을 투입해 45분만인 오후 2시29분께 불을 껐다.

불은 인근 창고 화재가 옮겨 붙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는 조사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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