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유현철과 재혼 염두”‥‘나솔’X‘돌싱’ 부부 탄생 임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나는 솔로'의 10기 출연자 옥순(가명)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옥순은 4월 11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이때 한 팬이 "제일 최대 몸무게가 몇이었어요?"라고 묻자 옥순은 "싸이월드에서 찾은 08슬기 키 166에 90㎏ 정도? 제 삶엔 늘 다이어트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2008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날씬한 글래머 몸매를 자랑하는 지금보다 통통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옥순은 재혼 의사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혔다. "현철님이랑 결혼할 마음있나요?"라는 질문에 "서로 재혼을 염두에 둔 연애 중이에요"라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중"이라고 덧붙인 것. 옥순은 점점 유현철과 닮아가는 것 같다는 말엔 "닮아또요? 오빠의 성격을 좀 닮고 싶은데"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옥순은 SBS PLUS, ENA PLAY 예능 '나는 솔로'(나는 SOLO)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MBN, ENA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유현철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옥순은 H모비스 생산직 근로자로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며, 유현철은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며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옥순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