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안내시스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신정훈 2023. 4. 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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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표준화 관광 안내 시스템이 2023 레드닷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 도시디자인(Urban Design) 길 찾기 정보 시스템(Street Information Systems)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진흥원은 기존 관광 안내 시스템을 다양한 특성의 관광객을 고려한 포용 디자인을 적용한 관광 안내 시스템으로 통합, 16개 구·군 및 도시철도 등 시 전역에 1천여 개의 관광 안내표지판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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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표준화 관광 안내 시스템이 2023 레드닷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 도시디자인(Urban Design) 길 찾기 정보 시스템(Street Information Systems)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진흥원은 기존 관광 안내 시스템을 다양한 특성의 관광객을 고려한 포용 디자인을 적용한 관광 안내 시스템으로 통합, 16개 구·군 및 도시철도 등 시 전역에 1천여 개의 관광 안내표지판을 교체했다.

부산 관광 안내 시스템 개선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시 다양한 국적·인종의 대규모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할 때 부산 관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품디자인 부문에는 51개 카테고리에 60개국에서 작품이 출품됐다.

부산 표준화 관광 안내 시스템 [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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