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모악산축제 28일 개막…5개 분야 22개 프로그램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 금산사주차장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16회 김제모악산축제'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이 축제는 김제지역 대표 봄축제로, 올해는 '모악산은 봄을 품고, 우리들은 추억을 품고'라는 주제로 5개 분야 22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모악산은 봄을 품고, 우리들은 추억을 품고' 봄축제
30일까지 축제기간 금산사 무료개방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 금산사주차장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16회 김제모악산축제'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이 축제는 김제지역 대표 봄축제로, 올해는 ‘모악산은 봄을 품고, 우리들은 추억을 품고’라는 주제로 5개 분야 22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은 ▲모악산 숨은 금찾기 ▲모악산 플로깅&보물찾기 ▲모악산 포토 콘테스트 ▲ 모악산 요기조기 미션투어 등으로 축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명선명시 시화전 ▲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김제 봄날애(愛) 문화예술제 등 축제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아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모악산 산나물 도시락 만들기 ▲우리가족 새집만들기 ▲신나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모악산 키즈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 생산단체 등이 직접 재배하고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토마토·딸기·버섯 등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플리마켓에서는 직접 재배한 쌀로 떡 만들기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축제 기간 금산사가 무료로 개방돼 1422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찰의 국보·보물 등의 관람도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김제 부시장은 “제16회 김제모악산축제는 지역민이 참여하는 소득창출형 축제로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아이 동반한 가족 관람객의 호응을 높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시민과 관람객이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